과식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10 가지

오늘의 주제는 과식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식이 많이 먹는 것인데 먹는 것으로 다스린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모순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음식들을 과식했을 때 적정량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잘되고 더부룩한 배를 다스리는 등 좋은 효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나 회식 등으로 인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에 과식 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소화제나 소화약을 먹으면 어느 정도 나아지기도 하지만, 오늘 소개드리는 음식을 통해서도 소화에 도움이 되고 과식으로 힘든 몸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과식했을 때 도움되는 음식 10가지

 

과식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들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매실차

매실차는 옛부터 천연 소화제로 불려 왔을 정도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식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한 경우 매실차를 먹으면 소화가 촉진되어 불편했던 속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녹차

따뜻한 녹차도 과식 후 속을 편안하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름진 식사 후 녹차를 섭취해주면 속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바나나

우리나라에서 과식을 하게되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럴 때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것에 대한 영향을 완화시켜주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요구르트

요구르트 또는 요거트를 먹으면 과식의 여파를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구르트 또는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 함유되어 나쁜 박테리아가 우리 몸을 괴롭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복부 내 가스와 설사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오렌지

비타민C가 풍부하여 지방을 소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사를 활발하게하고 에너지와 기운을 올리는 데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오렌지를 섭취할 때에는 주스를 먹는 것보다 과일째로 먹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6. 계란

계란에는 심장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폭식을 하게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달걀에 들어있는 비타민B, D, 엽산, 보플라빈 등 영양소가 폭식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을 걱정한다면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브로콜리

폭식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우울감과 스트레스입니다. 브로콜리는 우울증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있는 마그네슘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8. 시금치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B2는 지방 대사를 돕고 질병 및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녹색 잎채소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삶으면 중요한 영양소들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9. 식초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 샐러드에 식초를 살짝 뿌려 섭취하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혈당의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식초가 혈당의 상승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식초는 산성 식품으로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위가 상할 수 있습니다.

 

10. 생강

생강 또는 생강차를 먹으면 폭식으로 생긴 몸속의 가스들의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식했을 때 좋은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황에 맞게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과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의할 점으로 이러한 건강에 좋은 식품 역시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더 좋지않은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